장염 옮나요? 옮는 장염과 옮지 않는 장염 알아보기 → 아기들이 걸리기 쉬운 로타바이러스 장염이란?




안녕하세요. 가을이라 그런지 하늘은 높고 먹을 건 많고 살이 찌는 계절이네요ㅎ 가을엔 맛있는 음식이 참 많죠? 하지만 그래도 늘 음식을 먹을 땐 상했는지 확인하고 먹어야 합니다. 부주의하게 음식을 먹는 경우에 잘못해서 장염에 걸릴 수도 있으니까요.




보통 장염은 부패한 음식이나 세균에 감염된 식품을 섭취하였을 경우에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부르기 때문에 다들 음식 섭취로 인해 장염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감염으로 인해서도 장염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음식 섭취로 인해서는 장염이 전염되지는 않지만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으로 인한 장염의 경우에는 장염도 옮을 수 있습니다. 이에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장염 옮나요? 라는 질문으로 검색을 많이하시는것 같습니다.



바이러스에 인한 장염으로는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노로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가 있으며 그 외에도 장아데노, 아스트로, 사포 바이러스 등 생각보다 많은 바이러스 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3살 아기들이 걸리기 쉬운 로타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면 생후 3~24개월에 발생률이 가장 높고 생존력도 강해 알코올 소독제로도 100% 예방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구토, 심한 물설사를 하고 심한 경우에는 탈수 증세도 보이기 때문에 입원 치료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로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백신 주사를 맞지 않는 아기들도 많지만 미국, 영국, 핀란드 등 전세계 81개국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했을 만큼 중요한 예방 접종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백신 주사는 모두 사람균주를 사용해서 만든 백신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접종해도 되기 때문에 그냥 넘기지 말고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또한 로타 바이러스를 포함해 전염성이 있는 장염들은 호흡기로 인해 감염되는 장염이므로 음식으로 인해 감염되는 빈도가 높은 여름보다 가을에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들은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9~10월부터 그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니 가을엔 특히 더 바이러스성 장염에 유의해야만 합니다.




예방책으로는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인데요. 되도록 물은 끓여서 먹고,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늘 깨끗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들 환절기에 더욱 몸관리 잘 하셔서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장염 옮나요? 장염의 전염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정리한 내용이 글을 보고계신 많은 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아래 제가 작성한 글 중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두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해보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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